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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친구를 사귀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필자는 창업 교육을 받는 센터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제주도 토박이들을 쉽게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 와중에 제주도 토박이들과 친해지는 일은 쉽지 않았고 오해를 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주도 토박이들은 정말 폐쇄적이기 때문에 친해지기 정말 어려운 스타일이 많습니다.

 

폐쇄적인 문화

일례로 필자가 농구를 하러 농구장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농구장에는 토박이 고등학생들이 농구를 하고 있었는데

그 아이들은 농구를 같이 하는 것을 꺼려했던 적이 있습니다.

말을 걸어도 무뚝뚝하고 답변도 하는 걸 귀찮아했습니다.

그때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주도는 어린 학생들까지도 폐쇄적이고 친해지기 어렵다는 것을요.

그래도 필자는 그들과 친해지기 위해 나름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제주도의 문화나 사람들을 알고 익숙해져야 제주도에 서 정착하는 일이 쉬워집니다.

필자도 처음엔 그런 노력 없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제주도의 문화와 사람들에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제주도 토박이들의 안 좋은 이미지

최근에 만났던 어떤 기업체의 팀장님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본인은 제주도 토박이 친구들을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토박이 친구들이 게으르고 한량인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술을 좋아하고 자기 계발을 하지 않는 토박이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의 의리는 정말 끝내준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 말에 동감했습니다.

지역마다 사람들의 특색이 있는데 제주도 사람들의 의리는 정말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혹시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 토박이 지인들을 사귈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동호회 가입

제주도에는 정말 다양한 동호회가 있습니다. 

러닝 크루라던지 오름 동호회, 한라산 동호회, 서핑, 승마 등

정말 다양한 동호회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게 되면 당연히 제주도 토박이들을 만날 기회가 많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이러한 동호회들을 가입할 수 있고

실제로 만나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액티비티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호회나 스터디 운영

필자 같은 경우에는 센터의 지인들 말고 제주도에 아는 사람이 없기에

개인적인 인연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필자는 영어회화 스터디를 운영 중인데 이런 스터디를 운영하게 되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

이러한 스터디를 모집하는 방법은 네이버취업카페같은 곳입니다.

필자가 예전에 취업준비를 할 때 스터디를 꽤나 많이 운영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하는 것에 우 익숙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총 8명의 멤버가 있고 맘만 먹으면 더 다양한 스터디도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귄 지인들도 필자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서도 지인들을 많이 사귈 수가 있습니다.

네이버나 몇몇 채널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친목도모 카페들이 있는데

그러한 카페에서 동호회를 가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독자들도 이미 알다시피 이런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액티비티가 있다면 이런 활동도 해보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지 신기했던 점은 이런 활동을 만난 사람들을 보면

제주 토박이보다는 이주민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 정도로 현재 제주도는 이주민이 생각보다 많고 활동도 적극적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사람들도 이주를 해서 지인을 만들기 위해 활동을 합니.

하지만 결론은 이 세상에 살아갈 때 이러한 자기 계발활동이나

취미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친구나 지인을 사귈 수 있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

 

직장 생활 및 사회생활

제주도에서 살게 되면 경제활동을 하게 됩니다.

취업을 하던지 창업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당연히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제주도 토박이들이 많은 기업체에서 일을 하게 되면

그들과 친해지기 정말 어려워 직장 생활이 지옥일 수 있습니다.

지인 중 한 명이 어느 기업에 취업을 했는데 불과 3개월 만에

그만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지인은 제주도 이주민이 아닌 토박이인데도 그 업체에서 살아남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겠지만 전반적으로 제주도의 기업 문화에 적응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제주도에서 살아남는 법

결론을 말해보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제주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어딜 가나 만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그들과 어울릴 수 있는 인성을 갖춰야 합니다.

친해지기 정말 어렵고 성격이 괴팍한 사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누구라도 마음을 열어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의 진정한 의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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