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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을 하며 할만한 유료 액티비티를 추천해드립니다.

참고로 광고는 아니며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했던 액티비티들을 추천합니다.

 

1. 윈드 1947 테마파크 카트

저는 개인적으로 카트를 타본 적이 없었는데 제주도에 와서 처음으로 타보게 되었습니다.

서귀포 시내에 위치한 윈드 1947 테마파크는 카트와 서바이벌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카트만 이용했습니다.

2022년 11월 기준으로 카트 이용료는 1인용 기본형(3회전)이 25,000원입니다.

대략 3년 전에 탔었는데 25,000원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자동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카트를 타는 것이 너무나 재미있었는데요.

카트를 운전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여성분들도 쉽게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운전하는 것이 겁이 난다면 절대 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카트를 타는 곳이 육지에도 많겠지만 제주도에도 꽤 많습니다.

다른 곳들도 있으니 여행을 하시는 곳 주변에 카트를 타는 곳이 있다면 한 번쯤 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레일바이크

제주도에는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이 한 군데가 있습니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용눈이오름 바로 옆에 '제주 레일바이크'라는 곳이 있는데요.

용눈이오름은 제주도 동쪽에 있는 오름 중에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오름입니다.

그 바로 옆에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일바이크를 타게 되면 정말 멋진 용눈이오름을 구경할 수 있고 그 주변의

오름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오름 근처의 자연환경이 꽤나 볼만 합니다.

레일바이크가 자동이기 때문에 힘도 들지 않습니다.

레일바이크는 대략 50분 정도 타게 되는데요.

그 시간과 이용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1인당 9,800원입니다.

 

3. 에코랜드

에코랜드는 제주도의 '에버랜드'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다만 놀이기구가 있는 곳은 아닌데요.

에코랜드의 가장 큰 매력은 볼거리가 많다는 것입니다.

꽃, 식물, 나무 등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토존도 매우 많습니다. 

이국적인 디자인의 포토존이 많아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에코랜드는 기차를 타는 것이 매력적인데요.

기차를 타고 에코랜드를 돌게 됩니다.

원하는 스테이션에 내려서 구경을 하고 다시 기차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대략 3곳의 스테이션이 있는데 각각 콘셉트가 다르고 매력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곳에 하차해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 바퀴 다 도는데 기본적으로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4. 스누피 가든

스누피 가든은 제주도에 생긴 지 약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스누피 박물관 같은 건물이 있고 아주 넓은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누피 박물관에 들어가게 되면 스누피에 관한 이야기나 캐릭터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스누피에 관련된 영상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포토존이 매우 많은데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많아서 아이들은 물론 20-30대에게도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스누피 가든에는 정말 넓은 정원이 존재하는데요.

그 정원을 돌며 자연환경을 구경하고 다양한 스누피 조각상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정원에도 포토존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게 되면 무조건 3시간 이상 소요가 됩니다.

스누피 가든은 정말 넓기 때문에 한여름에 가시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원에는 카페라던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있습니다.

가성비는 좋진 않지만 그래도 휴식 공간이 있기 때문에 나름 오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아부오름 바로 옆에 스누피 가든이 있고

두 곳을 한꺼번에 방문하시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5. 오설록 티클래스(티스톤)

오설록 티클래스는 오설록 건물 안에서 진행되는 클래스입니다.

차를 배우고 마시는 클래스인데요.

클래스 이름은 티스톤입니다.

1인당 3만 원입니다.

차를 잘 몰라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클래스는 '웰컴 티타임', '추사와 제주이야기', '따뜻한 티타임', '애프터눈 티타임', '발효차 숙성고 투어'로 진행됩니다.

웰컴 티타임은 말 그대로 웰컴 티를 한 잔 마시는 시간입니다.

오설록의 유기농 녹차를 마시게 됩니다.

추사와 제주이야기는 이이남 작가의 비디오 아트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입니다.

따뜻한 티타임은 제주 화산암 차를 마시고 발효차를 다례 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애프터눈 티타임에서는 다양한 다과를 먹는 시간인데요.

정말 맛이 있는 케이크와 경단이 제공됩니다.

저는 이 것들을 먹을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효차가 저장되어 있는 숙성고에 방문하여 간단하게 발효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설록의 기념품을 받게 됩니다.

오설록 티클래스는 가격대가 조금 비쌀 수 있지만 그래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구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차를 좋아하시는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가게 되면 매우 좋아하실 듯싶습니다.

6. 제주제트 파라세일링

제주제트 파라세일링은 서귀포 남쪽 바다에서 진행되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서귀포 앞바다에서 파라세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설레었었습니다.

제주시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앞바다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로 서귀포 앞바다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라세일링은 배를 타고 바다로 가서 낙하산을 타는 것인데요.

대략 5분에 정도 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무섭지 않아 여성분들도 많이 하는 액티비티입니다.

저는 파라세일링을 난생처음 해봤는데요.

하나도 무섭지 않았고 정말 색다른 체험이었습니다.

다만 파라세일링의 가격이 1인당 7만 원이라 가격이 꽤 비싼 편입니다.

저는 다행히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했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나가기 때문에 이벤트를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제주도의 유료 액티비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데요.

제주도 여행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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