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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일년 내내 아주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시기마다 장단점이 있고 시기마다 가볼만한 관광지가 존재합니다. 1월에 가보면 좋은 관광지는 어디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100고지

1100고지는 겨울에 꼭 가봐야 합니다. 글을 쓰는 지금(2023년 1월 23일)도 한라산에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눈이 온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한라산에 쌓인 눈을 더 오래 볼 수 있습니다.

 

1100고지는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한라산을 올라가기 힘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오르고 내리는 길이 꼬불꼬불하고 경사가 심한 구간도 있기 때문에 운전을 조심히 해야 합니다. 만약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가 나기 쉬운 곳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주차장이 있지만 조금 좁은 편입니다. 길가에 주차하실 때 사고가 나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눈 쌓인 한라산을 아직 보지 못했다면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한라산 백록담

만약 체력이 좋고 등산을 자주하신 분이라면 한라산 정상에 꼭 가셔야 합니다. 1100고지를 소개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한라산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의 왕국을 보고 싶은 수 많은 사람들이 한라산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눈 쌓인 한라산을 올라갈 때에는 아이젠과 스틱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한 용품과 음식도 잘 챙겨가야 합니다. 탐방로에 눈이 쌓여 있으면 체력 소모가 덜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그래도 등산 초보자라면 눈이 쌓인 한라산보다는 봄과 가을에 먼저 한라산을 등산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한라산은 예약을 꼭 하셔야 올라갈 수 있는데요. 예약이 마감된 날짜가 아주 많아서 예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누군가 취소를 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산 아쿠아 플라넷

성산에 위치한 아쿠아 플라넷은 전국 최대 규모의 아쿠아 플라넷입니다. 3일 전에 가족들과 아쿠아 플라넷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볼거리도 많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1월은 날씨가 가장 춥기 때문에 실내 활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실내 활동을 하기 위해 많이 가시는 곳이 바로 아쿠아 플라넷입니다. 외국인 단원들의 멋진 아쿠아 쇼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아쿠아리스트와 바다사자, 그리고 돌고래가 등장해서 멋진 묘기도 보여 줍니다.

 

아쿠아 플라넷 안에는 정말 많은 전시생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엄청난 크기의 가오리와 상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 귀여운 물고기들도 볼 수 있고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지만 어른들도 아주 만족하는 곳입니다.

 

아쿠아 플라넷의 입장료는 성인 40,700원,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 38,900원, 13세 이하의 소인은 36,900원입니다.

도민은 30%할인이 되며 이것 저것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꼭 할인을 받아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빛의 벙커

빛의 벙커도 성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내 활동을 하기 아주 좋은 곳인데요. 지금은 현대 미술의 아버지인 세잔과 화가이자 시인인 칸딘스키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몰입형 예술 전시라고 하는데요. 이런 공간에 예술 작품들이 음악과 미디어 기술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아주 좋고 평상시에 예술 작품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겨울철에도 인기가 많지만 비가 오면 날에도 아주 많이 가는 곳입니다. 

 

요금은 성인 18,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입니다. 제주도민은 30%가 할인됩니다. 

 


1월에 가볼만 제주도 관광지 4곳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이외에도 가볼만한 곳은 당연히 많은데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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