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창업을 한 번 해볼까?

가장 만만한 업종?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로 이주하여 창업에 도전합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없으니 창업을 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창업 분야는 요식업 분야입니다. 자본금이 많이 없고 음식점을 창업하고 싶다면 소규모의 가게를 얻어 1인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음식 솜씨는 기본입니다. 

 

누구나 아는 상식이겠지만 실력이 없다면 절대 요식업에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음식점을 개업을 한다면 SNS 마케팅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남들과 차별화된 SNS 마케팅을 한다면 분명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음식의  '맛'입니다. 요즘은 맛만 있으면 어디든지 찾아갑니다. 제주도 여행객들은 차를 렌트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면 다 찾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제주도는 거의 매년마다 약 일 천만명의 여행객들이 입도하기 때문에 소문이 난 맛집은 엄청난 부를 얻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이 창업하는 분야는 카페입니다. 이미 육지에서도 폐업률이 가장 높은 업종이 바로 카페입니다. 제주도에는 엄청난 수의 카페가 존재하고 하루에도 몇 군데씩 폐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카페 창업은 쉽지 않다고 하지만 제주도는 특히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뷰가 좋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구해야 하는데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거나 매물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카페를 오픈한 후 장사가 잘 된다고 보장할 수도 없습니다.  사실상 카페도 요즘 대형 카페가 많아지고 있으며 콘셉트가 없는 카페들은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뷰가 좋은 카페를 하나 차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금이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페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최근에 유명 연예인이 제주도에서 카페를 하나 차렸습니다. 그 연예인의 카페는 엄청 한적한 마을에 있는데 지금 그 마을은 여행객들로 매우 붐비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연예인이 아니라면 단시간에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세 번째로 게스트하우스나 숙박업(에어비앤비) 도전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사실상 가장 많은 자본금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의 게스트하우스를 그대로 임대하여 운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마저도 자본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일단 임대업을 하기 위해서는 땅과 건물이 있어야 하는데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리 구옥을 구해서 한다고 해도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비용, 가구 구입비용 등을 따지면최하 2억 이상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리고 구옥도 인기가 너무 많고 구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임대업도 경쟁업체들이 계속 생겨나기 때문에 시대의 변화에 잘 따르면서 운영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법적인 규제가 많아졌습니다. 워낙 사고가 많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려면 제주도에 3년 이상 산 사람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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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이나 각종 지원기관의 도움받기

이 외에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다양합니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창업하는 일이 가장 이상적인데 기회가 있다면 창업에 관한 기본 교육정도는 꼭 받고 난 뒤에 창업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베이스가 기반인 업종에 도전했습니다. 

 

주로 팔고 있는 상품은 여행상품이며 제주도에서 지식 기반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또 다른 사업 영역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저는 ‘넥스트 챌린지 재단’의 '디지털 노매드프로그램'과 '제주더큰내일센터’의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도전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자금을 지원받아 창업에 도전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네트워킹’ 때문입니다. 

 

현재 필자는 제주도에 아는 사람이라곤 같이 교육을 받았던 멤버들뿐입니다. 이 멤버들이 없었다면 제주도에서 혼자서 창업을 하는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필자와 같이 교육을 받았던 멤버들은 아무런 대가 없이 필자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돕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상부상조하는 것은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자신감도 얻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창업 지원사원에 도전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꼭 구축하길 바랍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찾아보면 지원사업들은 정말 많습니다. 혹시 이러한 지원사업들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의 지원센터들을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길 바랍니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청년센터, 생활혁신형창업지원센터, K-STARTUP, 창업진흥원, 한국사회적 기업진흥원, 넥스트 챌린지 재단, 제주더큰내일센터 등]

참고로 지원하기 위한 조건(업종, 나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선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