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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주해서 뭐 먹고살아요?
제주도 이주를 꿈꾸는 젊은 사람들은 이 주제를 가장 많이 궁금해 합니다. 필자는 사업을 영위하면서 인플루언서나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SNS를 이용하여 돈을 버는 인플루언서나 디지털 노마드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주도에 정착한 몇몇 이주민들은 이렇게 돈을 벌며 제주도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도전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일이 아니더라도 제주도에서는 할만한 일들이 많습니다. 다만 페이가 맘에 안들 가능성이 큽니다.
주업과 병행할 수 있는 일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 중에 가장 많이 도전하는 분야가 바로 유튜버입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했던 분야고 레드오션이란 말도 많지만 사실 저는 그런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제주도 콘텐츠’가 있다면 꼭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촬영 기술이나 편집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플루언서나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해서는 한가지 채널만 이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채널에도 도전해야 합니다. 인스타그램, 틱톡, 블로그 등의 채널들도 동시에 꼭 활용해야 합니다.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보고 본인의 성향에 맞는 채널을 찾아야 합니다. 그 이후에는 그 채널에 집중하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플루언서나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수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기까지는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본인이 원래 유명했던 사람이라면 단 시간에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1년도 사실 짧은 편입니다.) 또한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하고 콘텐츠들을 만들기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저는 사실 '무자본창업'이라는 말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돈보다 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무자본창업을 하게 되면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창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취미가 직업이 되는 시대
작년에 필자와 같이 넥스트챌린지 재단의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을 같이 수료한 지인을 소개하겠습니다. 제 지인은 같이 교육을 받았던 멤버들에게 칼림바 연주를 종종 해주곤 했습니다. 그때 저는 지인에게 칼림바를 연주하는 영상을 하루 빨리 유튜브에 올리라고 권했습니다. 그 후로 지인은 실제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그 결과 단시간에 칼림바로 유명한 유튜버가 되었고 현재 칼림바를 강의하러 다니는 유명한 강사가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본인이 어떤 재능이 있다면 이러한 재능을이용하여 직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재능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은 물론이며 ‘크몽’, ‘탈잉’, ‘클래스 101’과 같은클래스101’과 같은 재능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 지인의 수익 파이프라인은 유튜브, 강의, 제휴마케팅(판매수수료제휴 마케팅(판매수수료), 광고, 책 판매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 수익 파이프라인을 유지하거나 늘려 나간다면 더 큰 수익을 얻을 것입니다.이 외에도 사진작가, 글작가, 화가, 외국어 강사 등의 다양한 프리랜서 일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제주도에서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일을 하는 것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 대신 조건은 무언가 재능이 남들보다 한 가지라도 뛰어나야 하며또 다른 재능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제주도에서도 충분히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도전
제주도에서 안정적으로 어떤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자본금이 많으면 다행입니다. 단 기간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은 로또에 당첨되는 방법과 사기를 쳐서 돈을 버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쉽지 않지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조건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나이가 젋다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제주도에서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제주도에 내려와 와이프와 둘이 원룸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힘들게 고생을 한 대가가 꼭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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