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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의 시발 카드 발급 및 이용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나름대로 혜택도 괜찮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개해 드립니다. 어떤 점이 괜찮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BC카드 시발 카드 발급 및 이용 후기

카드 이름이 참 독특하죠? 욕같이 들리실 텐데요. 시발은 한자입니다. '始發'

이번 카드는 제가 뱅크 샐러드의 이벤트에 참여해서 만든 카드입니다. 2022년 9월에 발급받았고 지금은 이벤트를 하지 않습니다. 이벤트 혜택이 꽤나 쏠쏠했습니다.


이벤트 혜택 1 :

 

10만 원 쓰고 10만원 청구할인

이벤트 혜택 2 : 

 

4만 원 추가 청구할인(매달 2만 원)
2022년 11월에서 12월까지 매달 5만 원 사용하면
각각 2만 원씩 추가 할인

 

이벤트 혜택 3 :

 

자동납부 신청하면 최대 3만 원 할인(건별 5천 원)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 보험 등

일단 이벤트 혜택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래서 발급 받았습니다.


발급 받기 전 꼭 알아야 할 것

제가 이전 포스팅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러한 이벤트들은 전에 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어야 합니다. 보통 이전 6개월 동안 결제 이력이 없는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이 부분을 꼭 아셔야 하며 결제 이력이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디자인


카드의 디자인은 총 4가지입니다. 저는 노란색 디자인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나머지 디자인들도 나름 괜찮은데요. 사직서라고 쓰여있는 카드가 나름 인상 깊네요.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노란색이 끌려서 노란색의 디자인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시발 카드 혜택

혜택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역에서의 할인이 많습니다.

 

시발카드 할인 내역

저 같은 경우에는 택시를 타지 않기 때문에 택시 할인만 제외하고는 다 필요한 할인 영역입니다.

 

두 번째 혜택은 실적/한도 조건 없이 0.7% 청구할인입니다. 다만 할인 제외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 넘는 특별 할인 서비스 적용 대상 가맹점,

- 각종 제세 공과금(국세/지방세/도시가스/사회보험 등)

- 아파트 관리비, 대학 등록금, 상품권 등


연회비

국내전용 5천 원, VISA(국내외 겸용) 8천 원

전월 실적

30만 원

장점

연회비가 매우 저렴
실적/한도 조건 없이 0.7% 청구할인

단점

네이버 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결제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위의 단점은 정말 치명적인 단점 같습니다. 최근에 간편결제를 통해 결제를 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요. 이런 간편 결제 시에 할인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불편한 사항입니다. 


추천도

★★★☆☆

 

오늘은 이렇게 시발 카드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이 카드도 사실 처음에 발급 이벤트가 있지 않았다면 만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실 생활권에 필요한 할인이 많고 연회비가 싸서 나름 유용할 수 있는데요. 간편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혜택만 누리고 다른 카드로 갈아탈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주력 카드로 쓰는 카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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